전체 글 (17)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번쯤 한번쯤 이런 생각한다.내가 연예계 쪽으로 나갔다면 어땠을까?아주 어렸을 적 나는 tv에 나오는 코미디언 흉내를 내면서 친척들을 웃게 만든 적이 종종 있었다. 용돈도 받고 ㅎㅎ나름 무대 앞에 나가면 뭔가 에너지가 생기는 것을 몇번 경험했다.어라? 나 무대체질인가?난 실전에 강하군 이런 걸 많이 느끼고 살았다.회사 다닐때도 프리젠테이션 잘 한다는 얘기도 좀 들었고사람들 앞에서 뭔가를 발표하거나 주목 받거나 연극, 연기 이런거를 크게 어렵지 않게 했다.교회에서 성극을 준비하면서 주인공 2 정도의 역할을 맡았는데 연기지도하는 오라버니께서 소질이 있다는 얘기를 했다.이쪽으로 일 해보는 건 어때라고 제안하고 싶지만 대중적으로 인정받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고 배고픈 직업이라고 감히 해 보라고 못하겠다 했다. ( 이게.. 세계 최대 분수쇼 종종 부산에 가는데 꼭 다대포를 들린다.이번 여름 휴가 때에도 다대포를 들렸지.노을이 참 이쁜 곳이라 저녁 먹으러 자주 간다.저녁을 먹고 해수욕장을 나오는데 사람들이 많이들 모여 앉아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오호라 분수쇼를 기다리고 있구나우리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하며자리를 잡았다.그런데 분수대 경비하시는 분께서"바람이 이쪽으로 불기 때문에 여기 앉아 계시면 물 다 맞습니데이~다른 데로 앉으십시에~"하셔서 맞은 편으로 자리를 옮겼다.다양한 음악의 선율에 맞추어 춤추듯 쏘아대는 분수는 정말 한편의 음악 드라마 같았다.내가 오래전 미국 여행할 때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분수쇼도 봤는데다대포 낙조 분수가 벨라지오 분수보다 훠얼씬 화려하고 웅장하다.라스베가스까지 갈 필요업스예~~아~~~~사진이 이날의 현장감을 못 .. 부산 영도 대형 카페 ㅡ 피아크 올해 여름 휴가차 부산을 갔다.지인과 밥을 먹고 커피 마시러 카페를 갔다.우와 영도에 이런 카페가 있을 줄이야~~~진짜 대형 카페이다.영도 앞 바다가 훠언히~~~똭 하니 보이는 뷰로 시원하게 딱 트인 곳에서 차 한잔 하고 싶다면 추천!!!카페 안 공간도 다양하게 구성해 놔서 보는 재미도 있다.베이커리류도 파는데 식사하고 너무너무 배불러서 빵은 패스카페 옆에 아르떼 뮤지엄도 있어서카페 오기전에 이곳 전시회장 들렸다가 오면 딱 좋겠다.카페에서 긴 시간을 보낸 관계로 뮤지엄은 패스다음 기회에~~밖에서 바라본 피아크 카페안에 있을 때는 3층으로 되어 있는 몰랐다능그런데 외관이 선박모양이다.영도 앞바다라서 이렇게 디자인을 한듯?부산 가시면 한번 꼭 들려 보시길!!! 바삭 고소 치킨 나는 치킨을 주문하면 후라이드만 먹는다.바싹한게 좋고 고소한 치킨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그중 제일 좋아하는 치킨은노 랑 통 닭엄청 큰 후라이드(뼈)이다.(참고로 나는 발골 음식을 좋아한다.)가마솥에 튀겨서 바삭하게 씹어 먹는 느낌이 넘 재밌고 맛나다 코로나 팬데믹 때 누구 만날 수도 없고 그래서 금요일 저녁 때마다 노랑통닭 후라이드를 시켜 먹었다.TGIF를 즐기는 나만의 낙이라고나 할까?자주 시켜 먹던 지점이 있었다.양도 많고 아주 바삭했다.이 소리가 넘 재미있어서 녹음도 해 놨지 ㅎㅎㅎ정말 바삭바삭 하지 않은가?이 지점에 후라이드 정말 바삭했는데최근 폐업하고 다른 가게가 들어섰다.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지점에서 주문을 했는데예전 단골 노랑통닭의 후라이드 만큼 바삭하지 않아서 좀 실망 .. 주말 산책 ㅡ 용산가족공원 오늘은 용산가족공원으로 산책을 가 보았다.어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걸으면서 생각도 정리할 겸겨울이라 가지만 앙상하겠지 했는데 은근 청록의 색깔을 내는 나무들이 연못과 어우러져서 멋진 풍경을 자아냈다.황토밭 길도 있고 군데 군데 조형예술 작품도 있었다.공원 길을 걷다 보니 바로 옆 국립중앙 박물관으로 통하는 길이 있어서 길 따라 걸었다.박물관 앞으로 연못이 있는데 연못에 비친 풍경이 참 이쁘다.내 발걸음이 박물관으로 나를 인도하지는 않았다.밖이 좋다.박물관 주변을 둘러보니 역사 유물도 보인다.햇빛, 나무, 하늘, 구름, 연못그림이 따로 없다.자연의 이쁘고 아름다움은 기쁨을 준다.감사춥지만 집 밖으로 나와 자연과 함께 숨 쉬어 보는 주말이 되어 보자!!!! MTS 이후 피부관리 나의 미용기기 변천사 2를 써내려 가면서MTS 이후 피부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그 동안의 경험을 적어고자 한다.내가 MTS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고고~피부에 상처를 내어 피부 재생과 탄력을 올리는 관리 방법이 MTS 인데솔직히 나의 상처난 피부에, 약해져 있을 내 피부에게 화학약품을 선물해 주기는 싫었다.그래서 MTS 이후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해서 또 폭풍 서치를 시작한다.한글로 검색하면 비싼 재생 앰플, 재생 크림, EGF 성분 화장품 등등이 검색이 된다.그래서 나는 영어로 검색을 시작한다.MTS를 하면 피부가 건조해 지고 수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천연 오일을 자주 발라 주고 천연 알로에가 좋다고 했다.그래서 나는 알로에 베라가 아닌 리얼 알로에를 인터넷으로 사 버린다. 소량으로는 .. 나의 미용기기 변천사2 폭풍 서치와 체험, 그리고 용도와 가격을 생각해서 보탬고주파 기기는 미래에 만나는 걸로 하기로 하고 다른 대안이 되는 미용기기를 찾아 나섰다.모공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나는 탄력과 재생에 효과 있는 기기가 없을까 하고 서치를 했다.MTS미세한 바늘로 얼굴에 상처를 내어서 상처를 회복 시키는 과정에서 탄력이 생기고 모공도 줄어들 수 있다는 어느 유투버의 얘기를 듣고 후기를 막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얼굴에 시뻘건 피가 나올 정도로 열심히 MTS를 얼굴에 문지른 어느 한 유저는 직접 사진을 찍어서 카페에 올리기도 했는데 5년이 지난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다.여러 사람의 후기를 보고그래 아프겠지만 바르는 마취제 연고가 있으니 한번 해보자 하고 제품이 어떤 것이 좋을까 하고또 서치하기 시작한다.당시에 흔히들 롤러 .. 나의 미용기기 변천사 1 몇년 전에 모공이 늘어진 내 피부를 보며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서 미용기기를 급 폭풍 서치한 적이 있다. 피부 관리실이나 피부과는 다닐 때만 좋아질 것 같고 금전적인 부담이 있어서 가성비적으로 미용기기로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이 났었다. 그리고 아마 이 때쯤 예전보다 피부가 백옥처럼 매끈하고 한결 나아진 (진짜 예전보다 더 이뻐지고 고급스런 분위기 변신한 듯한) 언니를 잠깐 만났는데 피부과도 다녀보고 관리실도 다녀봤는데 그때 뿐이고 집에서 좋은 미용기기로 관리하는게 훠얼씬 낫다는 언니의 의견도 한 몫 했다. 이런 저런 미용 디바이스를 찾아보고 성능, 기능, 효과 이런 것들 중에서 나에게는 어떤 것이 맞을까?하고 검색에 검색, 비교에 비교를 거쳐서 찾아낸 미용기기가 있었다. 얼굴에 쓰는.. 이전 1 2 3 다음